신혜성, 20일부터 데뷔 첫 장기콘서트 돌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18 09: 58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장기 콘서트에 돌입한다.
신혜성은 오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 '2016 SHIN HYE SUNG CONCERT WEEKLY DELIGHT'을 개최한다. 4주간 총 8회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는 것.
신혜성은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 개최 소식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며 티켓오픈 직후 5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 인터파크 콘서트 일간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신혜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장기 콘서트이자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중극장 규모의 공연으로, 신혜성은 자신의 대표곡을 비롯해 감성 보컬리스트다운 감미로운 매력의 라이브 무대로 4주간 총 8회 공연을 통해 팬들과 음악적 교감에 나선다.
또 신혜성의 이번 콘서트는 1일 1게스트 형식으로 매회 깜짝 게스트가 출연해 신혜성과의 특별한 에피소드와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며, 게스트와의 스페셜한 콜라보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들로 그 어느 때 보다 뜻 깊은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주 라이브웍스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는 신혜성의 앨범 수록곡 중 제시된 곡의 1절 가사를 팬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개사를 해 사전에 응모를 받은 뒤, 당첨된 곡의 가사는 신혜성이 직접 콘서트 때 라이브로 들려주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노래' 등 다양한 코너들을 마련해 공연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seon@osen.co.kr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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