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송래퍼, MC스나이퍼 전폭 지원 '겨울잠' 18일 발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2.18 08: 30

스나이퍼사운드 소속의 송래퍼가 오는 18일 싱글앨범 ‘겨울잠’을 발매한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스나이퍼사운드와 계약, 이후 본인의 솔로앨범, 그리고 KizK와 함께한 프로젝트 팀 ‘Coolkids’까지 스스로 여러 앨범들을 프로듀싱하며 활동영역을 넓혀 온 송래퍼가 ‘겨울잠’이라는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겨울잠’은 그동안 스스로 프로듀싱 해온 음반들과 달리 MC스나이퍼가 전면에 나선 앨범으로 이야기의 시작부터 곡 전반에 이르기까지 MC스나이퍼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MC스나이퍼가 물심양면 공을 들인 트랙이란 전언. 

이처럼 이번 싱글앨범은 송래퍼가 스나이퍼사운드와 계약 이후 MC스나이퍼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첫번째 결과물이라는 점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싱글 ‘겨울잠’은 MC스나이퍼 밴드에서 기타를 맡고 있으며 이미 인디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고 있는 밴드 데일리노트의 박상욱이 보컬로 참여해 이별 끝에 찾아온 공허한 심정을 노래했다. / nyc@osen.co.kr
[사진] 스나이퍼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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