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장혁, 결국 보부상 해산 어명 따랐다 "나라를 위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2.17 22: 48

장혁이 보부상을 폐쇄하라는 어명을 수용했다.
17일 방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보부상을 폐쇄하라는 어명이 떨어진다. 보부상들은 보부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영익은 보부상의 대표를 찾는다.
그때 의금부의 추포령을 받고 있는 봉삼이 등장하고, 봉삼은 보부상 대표로 어명을 받아들인다. 봉삼은 영익에게 보부상들의 생계를 보장하라고 하지만, 영익은 "20만 동패들이 모여있는 것 자체가 나라에서는 부담이다. 다 해산시키라"고 명한다.

봉삼은 영익을 막는 보부상들을 설득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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