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3분기 올해의 앨범상.."내년에 새 음반"[가온차트 K팝어워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17 22: 38

그룹 슈퍼주니어가 1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3분기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3분기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후, 예성운 "3년 만에 무대에 섰는데 돌아와보니까 멤버들이 없다. 함께 섰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이특은 "SMAP의 해체 보도에 많은 팬들이 해체 반대에 나섰더라. 우리 슈퍼주니어가 갈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래 오래 찾을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 내년에 새로운 음반으로, 멤버들이 군대에서 돌아오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는 가수 싸이를 비롯해 그룹 빅뱅, 슈퍼주니어, 태연, 엑소, 지코, 방탄소년단, 아이콘, 빅스, 송민호, 미쓰에이, AOA, 레드벨벳, 백아연 등 K팝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seon@osen.co.kr
[사진]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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