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개&새 커플, 사람 못지않은 '밀당'에 감동백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7 22: 26

'마리와 나' 강아지와 새가 '밀당'했다. 
17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 이재훈과 서인국은 3년째 동거 중인 강아지 사랑이와 새 애기와 시간을 보냈다. 애기는 사랑이를 짝사랑해 곁에 꼭 붙어 있었지만 사랑이는 상대적으로 무심했다. 
그러나 진심은 달랐다. 서인국은 2층에 애기를 데리고 올라갔고 이재훈은 사랑이에게 "애기 어딨어"라며 놀란 연기를 했다. 그러자 사랑이는 2층으로 애기를 찾으러 갔다. 

강아지와 새는 함께 사료를 먹으며 더욱 다정하게 교감했다. 
'마리와 나'는 스타들이 동물 위탁 서비스를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김진환, 비아이, 김민재, 서인국, 은지원, 이재훈, 심형탁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와 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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