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일본 상인들 배후에 정태우가 있었음을 알았다.
17일 방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일본 상인과 보부상의 충돌로 봉삼이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부상들은 충돌 끝에 일본상인을 죽이, 그 책임이 봉삼에게 돌아간다.
봉삼은 생각 끝에 그 뒤에 선돌이 있다는 낌새를 차리고 선돌을 찾아간다. 선돌은 "내가 너의 추포령을 막겠다. 따지고 보면 이 사단이 네가 일본 거리에 상회를 차렸기 때문이 아니냐"고 한다.
그때 영익이 방문하고, 선돌은 급히 봉삼을 숨겨준다. 영익은 "봉삼을 잡아 죽여야 할 것 같다"고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