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강호동, 비아이 '몰카'에 "나 방송경력 20년이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7 22: 05

'마리와 나' 강호동이 비아이의 '몰카'에 속아 웃음 지었다. 
17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 비아이와 강호동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맡긴 개 홍순이를 짖게 만드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홍순이는 절대 짖지 않았다. 
강호동이 씻으러 간 사이 비아이는 홍순이가 짖은 것처럼 소리를 냈다. 화장실에서 뛰쳐나온 강호동은 감격했고 거듭 홍순이가 짖도로 유도했다. 

결국 강호동은 비아이의 '몰카'임을 인지했다. 비아이는 둘러댔지만 강호동은 "방송 경력 20년이다. 날 너무 띄엄띄엄 봤다"며 멋쩍게 웃었다. 
'마리와 나'는 스타들이 동물 위탁 서비스를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김진환, 비아이, 김민재, 서인국, 은지원, 이재훈, 심형탁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와 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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