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 "시청률에 대해 예민해질 시기 지났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17 15: 53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시청률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안재욱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시청률에 대해 "배우들끼리는 더 이상 시청률에 대해 예민해질 시기는 지났다. 시청률이라는 잣대를 표본으로 삼고 발끈하는 게 더 이상 의미가 없다. 드라마 제 시간에 보는 문화 없어졌지 않냐"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이왕이면 KBS에서 말하는 수치를 지켜야 하지 않냐. 30%는 유지해야 선전하는 이상의 수치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둘이 합쳐 아이만 다섯인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난이도 최강의 재혼로맨스와 허세남녀의 유쾌하고 진솔한 B급 연애담 그리고 한없이 가벼운 '썸'에 실종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 남녀의 사각관계를 중심으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가족극이다.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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