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 "심이영,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17 15: 24

'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심이영에 반했지만 결혼한 사실을 알고 마음을 접었다고 밝혔다.
안우연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지금 처음 말씀드리는데 심이영 선배를 처음 보고 놀랐다. 너무 얼굴도 작고 웃는 것도 예쁘고 이도 가지런하시고 너무 예뻐셔서"라고 전했다.

이어 "집에 가면서 검색해보니까 결혼하셨더라. 마음 바로 접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둘이 합쳐 아이만 다섯인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난이도 최강의 재혼로맨스와 허세남녀의 유쾌하고 진솔한 B급 연애담 그리고 한없이 가벼운 '썸'에 실종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 남녀의 사각관계를 중심으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가족극이다.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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