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레시피' 오세득 "아재 개그 안하면 금단증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2.17 15: 22

 '은밀한 레시피'의 오세득이 아재 개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세득은 17일 서울시 여의도 IFC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제작발표회에서 "오세득을 검색하면 요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개그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재 개그를 지금까지 혼자 해오던 것이라서 익숙하다"며 "아재 개그를 하지 않으면 금단증상이 온다"고 덧붙였다.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는 글로벌 밥상 외교단이 주한 대사관저를 방문해 요리로 문화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나라만의 독특한 음식뿐만 아니라 대사관저를 둘러보며 베일에 싸여 있던 대사관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엿볼 수 있는 신개념 요리 프로그램이다.17일 오후 8시30분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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