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권오중 "최근 드라마 섭외 없었다..응원 부탁"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17 15: 06

'아이가 다섯' 권오중이 최근 드라마 섭외가 없었다고 밝혔다.
권오중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복귀 소감에 대해 "드라마 섭외가 잘 안 들어왔었다. 이번에는 와이프가 '꼭 해라'라며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하더라. 즐겁게 감사하게 촬영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불륜남이지만 그 전 아내는 잊고 새로운 아내와 열심히 사랑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둘이 합쳐 아이만 다섯인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난이도 최강의 재혼로맨스와 허세남녀의 유쾌하고 진솔한 B급 연애담 그리고 한없이 가벼운 '썸'에 실종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 남녀의 사각관계를 중심으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가족극이다.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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