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종국이 “번 돈은 다 어머니 드린다”고 말했다.
터보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종국은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아직 번 돈은 어머니 다 드린다. 아직 용돈 받아 쓰는데 어머니가 주무시고 계시면 돈이 없어서 못 나갈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어머니가 부자시겠다”고 말했고, “동네 어머니들 중 1등일 것”이라고 답했다.
터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터보는 지난해 12월, 6집 타이틀곡 '다시'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15년이라는 공백을 깼다. 화려하게 컴백한 이들은 음악, 예능,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했다.
한편 터보는 3월 5~6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터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AGAIN IN SEOUL'을 시작으로 26일 광주 염주 체육관, 4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기가 이어간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