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PD "임수향VS신혜선? 내 눈엔 둘 다 예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17 14: 46

 
'아이가 다섯' 김정규 PD가 임수향과 신혜선에 대해 "둘 다 예쁘다"고 말했다. 
김PD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임수향과 신혜선은 극중 처제 지간인데 한 남자를 두고 경쟁한다. 대본상으로는 임수향은 섹시하고 예쁘지만, 신혜선은 못난 이로 소개돼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어서 "제 눈에는 둘 다 예뻐보이는데 어떻냐. 어쨌든 이렇게 캐스팅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둘이 합쳐 아이만 다섯인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난이도 최강의 재혼로맨스와 허세남녀의 유쾌하고 진솔한 B급 연애담 그리고 한없이 가벼운 '썸'에 실종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 남녀의 사각관계를 중심으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가족극이다.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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