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PD "특별하진 않지만 따뜻한 가족 얘기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17 14: 44

김정규 PD가 '아이가 다섯'에 대해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다룬다고 전했다.
김 PD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아이가 다섯'은 KBS 주말 연속극이다. 특별한 건 없고 그냥 따뜻한 가족 이웃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두 아이를 가진 사별한 남자와 세 아이를 가진 이혼녀가 만나서 재혼 이야기도 다룰 예정이라 현실적으로도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둘이 합쳐 아이만 다섯인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난이도 최강의 재혼로맨스와 허세남녀의 유쾌하고 진솔한 B급 연애담 그리고 한없이 가벼운 '썸'에 실종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 남녀의 사각관계를 중심으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가족극이다.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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