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여자들, 왜 옷 많은데 하소연 하나?"

개그맨 박명수가 "여자들을 왜 옷장에 옷이 많아도 (입을 옷이 없다고) 하소연을 하느냐"며 토론 주제를 냈다. 

박명수는 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왜 여자들은 옷장에 옷이 맣은데도 하소연을 하느냐? 이유를 아는 분 연락을 달라"며 즉석에서 청취자들과 토론을 할 수 있는 주제를 냈다. 

그는 "디자이너가 얘기를 해줬던 게 있다. 하상백 씨가"면서 "그 이유를 가볍게 토론해 보겠다. 남자에 비해 여자가 옷이 쫙 깔렸는데 입을 옷이 없다고 하면서 안 좋게 입고 가는지. 정확한 정답을 주시면 선물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