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후발대, 통가 기상악화로 귀국 실패 "비행편 확인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2.17 11: 58

  SBS ‘정글의 법칙’ 통가 편 후발대가 기상악화로 귀국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17일 OSEN에 "'정글의 법칙' 통가편 후발대가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비행기를 타지 못해 공항에 발이 묶인 상태"라며 "오늘 비행기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아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후발대 중 서강준과 AOA 설현은 지난 14일 먼저 귀국을 했고, 통가에 남아 있는 멤버는 김병만을 비롯해 이훈, 2PM 찬성, 인피니트 성종 등이다. 이들은 15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비행편이 취소되면서 아직까지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지난 16일 OSEN에 "현지 기상 상태가 안 좋아서 비행기가 결항돼 운항 재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촬영은 이미 다 끝났고 비행기가 운항을 재개하면 바로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 멤버들은 숙소에서 상황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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