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금수저 이현우, 과거 비밀 찾아나섰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2.16 23: 12

[OSEN=이지영 기저] 이현우가 과거와 마주하기로 결심했다.
16일 방송된 KBS '무림학교'에서는 과거때문에 두통에 시달리는 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윤은 어렸을 때 형상이 떠오를 때마다 머리가 아프고, 자신의 과거가 천의주와도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선아는 시윤에게 "타고난 너의 능력이 부럽다. 예전에 콘서트때 조명이 떨어졌을 때 네가 조명을 허공을 멈춘 거 맞지? 늑대개가 나타났을 때도, 결계를 푼 것도 네가 아니냐"고 물었다. 시윤은 부인하지만, 이후 선아의 말을 곰곰이 생각한다. 이후 시윤은 선아에게 자신의 꿈에 자주 나타나는 형상들을 이야기하고 "아무래도 내 과거가 천의주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이제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야할 것 같다. 피하려 할때마다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순덕은 아버지에 무림학교에 다니는 것을 들키고 집에 갇힌다. 무송과 시윤은 순덕의 결석이 오래되자 순덕의 집을 찾아간다. 봉산은 무송이 자신의 집을 찾아오자 놀라며 시윤을 불타는 집에서 구해 나온 과거를 들킬까봐 전전긍긍했다.
한편, 무송은 무술대회를 개최하고 치앙은 대회에서 시윤을 이기고 1위 하기 위해 이를 갈았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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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림학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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