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지윤호, 김고은에 무릎 꿇었다…“용서해 줘”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2.16 23: 11

 ‘치즈인더트랩’ 지윤호가 김고은에게 무릎을 꿇으며 용서를 구했다.
오영곤(지윤호 분)은 16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밤길 홍설(김고은 분)의 뒤를 밟았다.
이를 눈치챈 홍설이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나와”라고 말하자 오영곤은 모습을 드러냈다. 오영곤은 홍설 앞에 무릎을 꿇으며 “한 번만 용서해 줘”라고 빌었다. 인터넷 게시판에 자신의 스토킹 현장이 고스란히 공개되자 이에 겁을 먹은 것이다.

그러나 홍설이 용서해 주지 않겠다는 태도를 취하자 오영곤은 오히려 버럭해 긴장감을 높였다.
‘치인트’는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치인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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