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성균 "지금까지 만난 여배우 중 라미란이 최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2.16 20: 55

 배우 김성균이 “라미란이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성균은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지금까지 만난 여배우들 가운데 라미란이 최고다”라며 “정말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앞서 김성균은 ‘응답하라 1988’이 방송을 시작하기 전 ‘택시’에 출연했었는데 당시 “‘응사’에서는 도희와 연인으로 호흡했는데 이번엔 라미란 씨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었다.

이에 라미란은 이날 그를 흘겨보며 섭섭함을 드러냈고, 김성균은 당황하며 “아니다. 그 때는 친해지고 있을 단계였다. 라미란이 최고”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김성균 유재명 최무성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 이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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