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록 페스티벌', 7월 개최..'올해 무엇이 달라졌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6 15: 46

'2016 밸리 록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이 오는 7월 22~24일, 경기 이천시에 있는 지산 리조트에서 열린다.
 
'밸리록'은 2009년 처음 시작된 록 페스티벌로 동원 관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2012년에는 CNN이 뽑은 '전 세계 50대 음악 페스티벌'에도 선정되며 ​국내 최강 록 페스티벌로서 자리를 굳혔다. 올해부터는 지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밸리록'은 그동안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뮤즈, 푸 파이터스 등 전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을 출연시키며 국내에 록 페스티벌 열기를 이끌었다. 올해에도 '어제의 레전드', '오늘의 톱 아티스트', '내일의 히어로' 등 라인업 섹션마다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엠넷 방송 채널을 통해 '밸리록'의 다양한 음악 및 콘텐츠가 전파를 탈 거로 보인다. 페스티벌, 방송, 디지털 콘텐츠 등 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더 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편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축제 관련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보강하겠다는 의지다. 
 
대망의 1차 라인업은 19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다. 동시에 19일 오전 11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되는데 포털 사이트를 활용한 페스티벌 라인업 생중계가 최초라 관심이 집중된다.
 
'밸리록' 측은 공식 채널들을 통해 라인업 소식뿐 아니라 페스티벌 관련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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