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측 "피로누적 단순 휴식..녹화중단 사실아냐"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2.16 14: 40

방송인 김성주가 3주간 휴식기를 갖는다.
김성주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OSEN에 "모든 프로그램 녹화 중단을 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며 "지금도 '복면가왕' 녹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전에는 '쿡가대표' 제작발표회도 무사히 참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무래도 연말부터 지금까지 무리를 하다 보니 피로가 많이 쌓이게 됐다. 쉬면 괜찮아질거라 스케줄 조율을 하게 됐다. 단순 휴식일 뿐"이라며 "'냉장고를 부탁해'와 같은 프로그램은 격주로 촬영을 하다 보니 조금만 조율을 하면 쉴 수 있는 틈이 생긴다. 그래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촬영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또 "사실 라디오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제작진이 이 상황을 모두 알고 한달 정도 쉴 수 있게 배려를 해주셨다"며 "절대 심각한 것 아니고 방송 역시 아무런 차질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성주 측은 피로누적으로 인해 약 한 달간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 DJ를 쉬게 됐으며 임시 DJ로는 방송인 박지윤이 맡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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