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배철수 "현장에 간 윤종신, 부럽지 않아"

배철수가 '그래미 어워드' 현장에 있는 윤종신을 언급했다. 

16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고 엠넷에서 독점 생중계 된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MC를 맡은 배철수는 "현장에서 보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윤종신이 SNS에 사진을 올렸더라. '그래미 어워드' 현장에 있는 것 같다. 솔직히 부럽진 않다. 편하게 생중계로 보는 게 낫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전미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드'는 1959년 처음 시작돼 세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오전 10시 엠넷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58회 그래미 어워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