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이연복 “프로그램 제목 자체가 부담스러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2.16 11: 43

‘쿡가대표’의 이연복 셰프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6일 오전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제작발표회에 이창우PD,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 셰프가 참석했다.
이연복은 “프로그램을 접했을 때 제목 자체가 부담스러웠다. 외국에 나가서 도장깨기 이전에 많이 보고 배울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시작하면서 난관이 있었다. 원정이고 남의 나라니까 재료를 접하고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요리 시작하면 적응하면서 긴장 많이 했고 앞으로 가면서 점점 적응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이 배운다는 자세로 잘 치러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이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1회에서는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이 홍콩 셰프들과 대결을 펼친다. MC로는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호흡을 맞췄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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