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딸 민서 시집 보낼 생각하면 마음 아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2.16 11: 38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의 시집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민서 보낼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리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결혼식 당일에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해야 할지, 아니면 신랑과 동반 입장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에 "당연히 아버지의 손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민서 보낼 생각하니까 벌써 마음이 아리다. 민서는 일찍 결혼할 것 같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