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PD “형제프로 ‘냉부해’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2.16 11: 28

‘쿡가대표’의 이창우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했다.
16일 오전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제작발표회에 이창우PD,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 셰프가 참석했다.
이창우 PD는 “해외 올로케 도장 깨기 프로젝트다. 세계 최고의 고수들을 직접 찾아가서 그들의 홈에서 국제 요리대결을 펼치는 쿡방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이연복 셰프가 현지의 중화요리의 고수를 만나서 요리하면 어떨까, 최현석이나 샘킴이 이태리 셰프들과 대결을 펼치면 어떨까, 셰프들이 콜라보를 하면 어떤 요리가 나올 수 있을까 그런 궁금증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풀어줄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형제 프로그램이다. 형만한 아우 없다고 하는데 형만큼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이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1회에서는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이 홍콩 셰프들과 대결을 펼친다. MC로는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호흡을 맞췄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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