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 조커 변신 "변했다고? 지금이 좋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2.16 09: 46

[OSEN=최나영기자] 가수 산이가 색다른 매력의 파격 비주얼을 선보이며 자신의 음악관에대해 밝혔다.
산이가 KBS와 ㈜케이컬처(대표 최용호)가 공동으로 제작 하고 있는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 (KWAVE)와 함께 2월호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속 산이는 조커 컨셉의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강렬한 캐릭터와 파격 비주얼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산이는 인터뷰에서 "대중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바인가?"라는 질문에 "나는 지금 하고있는 음악이 좋다. ‘아, 산이 지금 왜 이래’ ‘산이 옛날에는 이랬는데’ 이런 말을 듣는다고 해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일단 나는 정말 재미있으니까. 밤을 꼴딱 새면서 작업할 때도 피곤은 커녕 좋아 죽겠으니까. 나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 그게 내 기쁨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19금 감성이 녹아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 많다. 가사는 주로 어떻게 쓰나?"라는 질문에는 "사실 쓰다 보면 나온다. 한 소절을 쓰더라도 ‘어떻게 하면 좀 더 독특할 수 있을까?’ ‘좀 더 재미있는 표현은 없을까?’ 항상 고민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게 고갈되면 다른 사람의 작품을 듣기도 하고 책을 많이 읽으며 채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산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KWAVE(케이웨이브) 2월호와 케이웨이브 홈페이지'media.ikwave.com'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nyc@osen.co.kr
[사진] (주) 케이컬쳐 ,K-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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