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코난, 수산시장부터 고기 인증샷까지 '바쁘다 바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2.16 08: 46

 미국의 유명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은 알차게 한국을 즐기고 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 14일 한국에 도착해서 자신의 모든 행적을 SNS를 통해 밝히고 있다. 그는 노량진 수산시장, 갈비집 방문, 팬미팅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공항 도착

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 14일 인천 공항에 도착해서 엄청난 환영인파에 깜짝 놀랐다. 공항에 도착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써니리가 나를 한국으로 초대해줬다”며 “그래서 법대로 한국에 날아왔고 써니리와 셀카를 찍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뿐만아니라 엄청난 환영인파에 감격해서 “한국을 떠나고 싶지 않다”는 글도 남겼다.
▲ 노량진 수산시장
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 15일 노량진 수산시장에 방문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수산시장을 방문해서 애완동물로 문어를 샀다”며 “그의 이름을 사무엘이라고 지었다”라고 해맑은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음식점
코난 오브라이언에게는 테이블에서 고기를 직접 잘라주는 서비스도 애정의 대상이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테이블까지 와서 가위를 가지고 직접 고기를 잘라준다”며 “나는 이 나라를 정말 사랑한다”라고 한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 팬미팅
하루의 마무리는 팬들과 만남이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에서 나에 대해 열광하고 있는 팬들과 만났다”며 “그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몇몇에게는 내 머리카락을 만지게 해줬다”라고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 14일 내한해 18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코난쇼’ 촬영을 진행할 예정. 그의 출연은 한 한국 고교생이 보낸 편지와 과자 선물 덕에 성사됐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박진영과 특급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오는 16일 MBC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카메오로 촬영을 진행 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팀코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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