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박해진에 위로 받았다..서강준 '씁쓸'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에게 위로 받았다. 

15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11화에서는 동생의 휴학 문제로 가족들과 다투는 홍설(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홍준(김희찬 분)을 위해 휴학하라는 가족들의 말을 듣고 분노하며 가출을 감행했다. 이후 위로 받을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홍설은 저 멀리 서있는 유정(박해진 분)의 모습을 보고 그의 품으로 달려들었다.

반면 가출한 홍설을 찾아나섰던 백인호(서강준 분)은 멀리서 두 사람을 바라보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