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나영희, 주상욱에 "최강희 잊어라" 경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15 22: 40

 '화려한 유혹' 나영희가 주상욱에게 최강희를 잊으라고 경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감옥에 갇힌 영애(나영희 분)를 찾아간 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우는 은수(최강희 분)를 구하기 위해 희생을 택한 영애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이에 영애는 "복수가 끝나기 전까진 은수 마음에서 지워라. 은수가 가엽다는 건 나도 알고 미안하지만 감정에 휘둘리면 이번 같은 일 또 있을 것이다. 강석현(정진영 분)이 그렇게 쉽게 무너질 사람인 줄 알았냐"라고 경고했다. 

이에 형우는 "어떻게 사람 마음이 그렇냐"라면서도 흔들리는 눈빛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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