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사람들, 노영심이 내 아내인 줄…안부 묻는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2.15 18: 02

가수 변진섭이 노영심과의 각별한 인연과, 많은 사람들의 오해에 대해 털어놨다.
변진섭은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노영심에 대해 "노영심씨가 제 아내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변진섭은 노래 '희망사항'으로 호흡을 맞췄던 가수 노영심에 대해 "사람들이 제 아내인 줄 알고, 아직도 만나면 사람들이 안부를 묻기도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실제 아내에 대해서는 '희망사항'의 가사처럼 "청바지가 잘 어울리고 김치볶음밥을 잘 만든다"라고 말한 뒤 "가사가 어느 정도 걸치면 다 맞는다"고 위트있게 답해 또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 gato@osen.co.kr
[사진]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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