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엠넷 측 "신규 프로 MC로 복귀..디지털랩 편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15 09: 50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케이블채널 엠넷의 디지털 라인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예능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엠넷 측 관계자는 15일 OSEN에 "예원이 이예지 PD가 기획하고 있는 새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맞다"라면서, "엠넷 디지털랩 엠투에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방송 편성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제국 관계자도 이날 OSEN에 "예원이 엠넷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프로그램의 MC로 복귀하는 것이 맞다. 현재 프로그램 기획 단계다. 예원은 MC를 맡을 예정"이라며, "엠넷 측에서 먼저 제의해줬고, 고심 끝에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 아직 기획 단계라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예원은 지난해 3월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배우 이태임과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6월에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예원은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예능과 연기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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