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장도연, 끝까지 진지 폭발..'썸' 맞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2.14 19: 43

데프콘이 장도연과 무심한 듯 장도연과 손깍지를 꼈다. 
데프콘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아까 진심을 봤다"는 박나래의 말에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동료들의 부추김에 손을 잡았고, 이내 손깍지를 꼈다. 이후 데프콘과 장도연은 가장 로맨틱한 커플로 뽑혀 반지를 나눠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처음부터 '썸'을 타는 듯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장도연이 데프콘에게 "특이한 것을 좋아한다"며 초콜릿을 주면서부터였다. 
이후 데프콘은 기차 안에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장도연에게 계란을 까줬고, 가평역에 내려서는 그의 가방을 들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매운 걸 못 먹는다"면서도 "김치를 잘 먹는다"는 도연의 말에 "그렇다면 좋아해 볼게"라거나, "화이트데이에 만날래요?"라고 진지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여자친구 특집으로 개그우먼 박나래, 이국주, 장도연이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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