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9년 만의 단독콘…'아디오'로 시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2.14 18: 20

가수 양파가 9년만의 단독 콘서트의 시작을 탱고 버전의 'A'D DIO'로 알렸다.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앱을 통해 방송된 '양파 콘서트 at 언더스테이지'에서 3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이날 양파는 등장과 함께 'A'D DIO'로 오프닝을 열었으며, 곧바로 '친절하네요'로 무대를 이어갔다. 안정적인 가창을 보여주던 양파는 '친절하네요'의 무대에서는 앉아있던 의자에서 일어나 적절한 안무까지 곁들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때 그 사람'으로 또 한 번의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양파의 콘서트 '아이엠 이은진'은 데뷔 이후 첫 소극장 공연이자, 동시에 약 9년만에 갖는 단독 공연. '토킹 어바웃 마이 셀프'라는 부제로 진행, '애송이의 사랑' A'D DIO'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나가수3'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선보인다. / gato@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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