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엘숙' 이어 안나 성우와 통화 '행복'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2.14 18: 18

서언과 서준이 '엘숙'에 이어 안나 역을 맡은 성우 박지윤과 통화하며 행복해 했다. 
서언과 서준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한국어 더빙을 맡은 박지윤과 통화를 했다. 
서언과 서준은 안나와 행복한 통화 후 "안나가 좋으냐, 엘사가 좋으냐"는 질문을 받았다. 서언은 "아빠가 좋다"며 제3의 답을 말하며 위기를 모면했고, 서준은 "엘사"라고 거침없이 말해 김숙을 즐겁게 했다.   

이후 박지윤은 이휘재와의 통화에서 "조리원에 있을 때 (서언, 서준이와) 같은 병원에서 낳았나 보다. 한 달 차이다"라고 의외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서준·서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수아·설아·시언, 기태영과 로희,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범수 가족이 새롭게 합류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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