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시그널', 안 보면 당신만 손해…또 8.6% 쾌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2.14 08: 51

TV로 보는 영화의 퀄리티, 이제 안 보는 사람만 손해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8회는 평균 시청률 8.6%, 순간 최고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에서 기록했던 '시그널' 자체 최고 시청률 9.5%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였지만, 토요일 방송된 짝수회차만 놓고 따졌을 때는 자체 최고 기록이기도 했다. 토요일 케이블에서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시청률 1위는 물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의 차수현(김혜수 분)과 박해영(이제훈 분)이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신다혜(이은우 분)을 찾아 한세규(이동하 분)을 검거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또한 과거의 이재한(조진웅)이 비리에 얼룩진 김범주 국장과 정면으로 맞설 것임을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으로 그 시절과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