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호동, 가상 은퇴식서 "2번째인데 떨린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2.14 00: 12

'아는 형님'의 강호동이 가상 은퇴식에서 은퇴사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이별을 잘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란 질문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가상으로 2066년 형님들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은퇴사 요청에 과거 잠정 은퇴를 했었던 강호동은 "두 번째라도 떨린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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