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관복 입은 송일국, 노비 신분 면천됐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13 21: 47

 '장영실' 노비였던 송일국이 면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에서는 장영실(송일국 분)의 노비 신분이 면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실은 노비 신분이 면천되고 상의원 별좌 종5품 관직을 받았다. 그러나 모든 신하들은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세종은 1년 후 장영실을 녹봉을 받는 관직으로 승진시켰다.

한편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장영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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