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 '무도-못친소2' 다크호스로 급부상하자 '심경 고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3 20: 10

작가 하상욱이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을 접수한 소감을 밝혔다. 
하상욱은 13일 '무한도전'이 방송되는 도중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된 이상 우승으로 간다"는 글을 적었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자신이 나오는 '무한도전' 방송을 보고 쓴 걸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하상욱은 초반 못생긴 첫 인상 외모 순위에서 단 한 표만 받아 상대적으로 잘생김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후 메이크업을 지우고 머리를 감고 나온 그의 비주얼은 180도 달라졌다. 

이를 본 멤버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까지 그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았다. 하상욱은 이러한 여론을 의식한 듯 재치 있는 트윗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못친소2'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이봉주, 우현, 데프콘, 조세호, 김희원, 지석진, 변진섭, 바비, 김태진, 김수용, 하상욱, 이천수 등이 나와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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