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긍정 끝판왕.."당진? 곽시양과 함께라면 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3 17: 52

'우결' 김소연이 긍정의 끝판왕이 됐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곽시양-김소연 커플은 결혼식 후 처음 여행을 떠나게 됐다. 곽시양이 바란대로 복불복 즉흥여행으로 마련됐는데 이들의 목적지는 충남 당진이 됐다. 
곽시양은 당진에 대해 전혀 모른다며 좌절했다. 하지만 김소연은 "나는 이름도 마음에 든다. 당신 같은 당진 아니냐"고 만족해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남편과 함께라면 어디든 괜찮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이-육성재, 강예원-오민석,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우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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