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강예원, 오민석에 "악역 아닌 착한 역 맡길" 덕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3 17: 34

'우결' 강예원이 결혼 소원으로 오민석의 캐릭터 변신을 바랐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강예원-오민석 커플은 9개월 만에 한겨울 '판타스틱' 셀프 웨딩을 치렀다.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위한 덕담을 건냈다. 
오민석은 강예원의 건강을 바랐다. 강예원은 "남편이 착한 캐릭터를 맡았으면 좋겠다. 착한 사람인데 요새 욕을 너무 많이 먹는다. 다음에는 코미디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이-육성재, 강예원-오민석,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우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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