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최유정, 배윤정 트레이너 독설에 '눈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2.12 23: 35

댄스 트레이너 배윤정이 2조에 독설을 했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포미닛의 '핫이슈'를 하는 1조와 2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1조에는 황수연, 김홍은, 유수아, 이수현, 한혜리가 속했고, 2조에는 김보선, 이윤서, 김미소, 최유정, 추예진이 속했다.
1조의 연습 무대를 본 배윤정은 "연습 많이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배윤정은 이어 무대에 오른 2조에게 "이러면 1조에 진다. 센터에 미소를 넣은 이유가 뭐냐. 유정이가 센터를 하라"고 독설을 했다.

이에 2조의 유정은 눈물을 보이며 "'센터를 내가 하고 싶다' 이런 말을 내가 진짜 못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후 2조는 이를 악물고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정은 "잘 할 거에요"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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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듀스 101'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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