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상훈, 여행 중 칭따오송·구린내송 창작 '폭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2.12 22: 36

'꽃보다 청춘'의 정상훈이 여행 중 만든 노래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 감독판에서는 여행 후 서울에서 다시 뭉친 포스톤즈의 후일담과 미방송 장면들이 전파를 탔다.
정상훈이 아이슬란드 여행 중 만든 독특한 노래가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여행 첫날 얘기 중에 정상훈이 방귀 뀌었다. 조정석과 방귀를 뀐 정상훈도 자신의 냄새에 놀라 도망쳤다.
이어 조정석이 음악을 켜자 노래에 맞춰 '구린내송'을 만들어 조정석을 폭소케 했다.
또한 암스테르담 기차에서 자신의 별명인 '칭따오'로 만든 노래를 만들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청춘'은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 아프리카 편이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꽃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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