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이장우 "사촌형 환희보며 배우 꿈 키웠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2.12 22: 08

 '정글의 법칙' 이장우와 환희가 형제 생존을 시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 후반전에서는 알라후엘라 호수에서의 생존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장우는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사촌형이 가수로 데뷔했다. 나도 이런 스타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며 "노래로는 형을 이기지 못할 것 같았다. 그 사촌형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다"라고 했다.

이어 환희는 "이종사촌이다. 방학만 하면 장우 집에 가서 방학 동안 계속 있었다. 둘이 좋아했다. 저를 잘 따랐다"며 "하지만 둘이 같이 여행을 간 적이 없다. 동생과 같이 가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후반전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이종원, 이장우, 황우슬혜, 환희, 보라, 박유환, 이성열이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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