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송해, 나이 90세에 다시 군복..'모범훈련병'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12 21: 38

 '나를 돌아봐' 송해가 혹한기 단합훈련에 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혹한기 단합훈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해는 군복으로 갈아입고 지난 날을 추억했다. 그는 "정말 오래간만에 지도관이 차렷 열중쉬어 하는 소리 들으니까 순간적으로 군인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 뉘우치는 것도 있고 괜찮았다는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은 틈만 나면 깐족거리며 훈련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유일하게 송해만 진지하게 훈련에 참여, 모범 훈련생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로 이경규, 박명수, 박준형, 잭슨, 조우종, 송해가 출연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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