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상X임슬옹, 로맨틱 감성 조합이 온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2.12 12: 45

 윤현상에 임슬옹이다. 여심을 녹일 로맨틱 감성 조합의 탄생이다.
12일 윤현상의 소속사 로엔트리에 따르면 윤현상과 2AM 슬옹이 오는 16일 첫 콜라보레이션 싱글 ‘뭔가 될 것 같은 날’을 발매한다.
이 곡은 지난해 솔로 앨범 ‘NORMAL’과 ‘Melatonin’을 연이어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슬옹과 유려한 피아노 연주 실력과 담백한 보컬, 신인답지 않은 송라이팅 실력으로 천재 싱어송라이터라는 극찬을 받아온 윤현상이 만나 신선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발표만으로도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유의 감성과 서정적인 가사로 사랑 받고 있는 윤현상과 달콤한 보이스와 로맨틱한 감성으로 호평 받고 있는 슬옹의 만남에 벌써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날 정오에는 티저 슬옹의 버전이 공개돼 관심을 더했다.
티저에는 슬옹이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과 알콩달콩 달달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슬옹 특유의 여심을 녹이는 미소와 함께 그의 달콤한 보컬이 귓가를 감싸며 슬옹과 윤현상이 첫 호흡을 맞춘 듀엣송 '뭔가 될 것 같은 날'에 대한 설렘 지수를 더욱 높였다.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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