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크림, 이젠 내가 나설 차례..'멤버 재발견되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2.12 09: 56

AOA 크림을 통해 멤버들의 몰랐던 매력을 만난다.
AOA 크림은 12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질투 나요 BABY’의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질투 나요 BABY’는 엠넷에서 1위를 거머쥐었으며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AOA 크림은 밴드 유닛인 AOA 블랙, 댄스 유닛인 AOA 화이트 이후 선보이는 새로운 유닛으로 주목 받으며 공개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신곡 ‘질투 나요 BABY’는 연인이 다른 이성에게 한 눈 파는 모습을 보고 느낀 질투심을 펑키한 사운드로 풀어낸 곡으로, ‘질투 나요 BABY’ ‘난 너의 BABY’ 등 반복되는 가사와 트렌디한 멜로디로 중독성을 자아낸다.
AOA 크림은 더욱 부각되는 사랑스러움으로 AOA와 차별화를 꾀한다. 실력파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손을 잡은 AOA 크림은 보컬을 담당하는 유나와 혜정, 랩을 맡은 찬미가 뭉쳐 청아한 목소리로 신곡을 표현했다.
또 멤버 3명의 러블리한 미모와 우월한 신체조건을 부각시킨 콘셉트로 남심을 저격했다. 뮤직비디오 속 미니 웨딩드레스, 요술봉 등으로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질투 나는 여자의 속마음을 애교 있게 표현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내비쳤다. 그간 두드러지지 않았던 AOA멤버들의 재발견이 이뤄질 기회다.
한편 AOA 크림은 12일 KBS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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