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신인' 우주소녀, 데뷔 전부터 웨이보 팬덤 화력 '활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2 08: 20

데뷔를 코앞에 두고 있는 초대형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의 중국 SNS 웨이보 팔로워가 60만을 돌파했다.
 
12일,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의 중국 SNS인 웨이보의 팔로워 수가 63만명을 돌파했다. 데뷔 전인데도 많은 팔로워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외팬들과 소통하면서 성장하는 우주소녀가 되겠다"고 알렸다. 

앞서 우주소녀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비쥬얼 아트'를 예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룹의 탄생 배경 스토리와 정체성을 비롯, 12명 멤버 각각의 상징과 감성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우주소녀는 지난해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한-중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멤버 12인 전원이 공개돼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한 만큼 전 멤버들이 두 나라를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갖추고 있다고.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소녀는 이달 말 베일을 벗는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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