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영민, 국제 '매너돌'의 탄생..외신 보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12 06: 58

국제적인 매너돌의 탄생이다.
보이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영민이 팬을 향해 취한 매너 있는 행동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외신에서도 영민의 '매너 행동'을 보도하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팬을 향한 애틋한 마음까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7일 호주에서 열린 'K-POP PARTY 2016'에 참여했다. 공연을 마친 후 귀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 영민은 몇몇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영민이 한 중국팬 의 뒤로 차가 오는 것을 보고 재빨리 몸을 날려 막아주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민의 '매너손' 영상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중국 웨이보 등에 퍼지면서 외신에서도 영민의 매너 있는 행동을 관심있게 보도했다. 이미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여러 매체에서 보도하고 있다. K팝스타의 예의바른, 매너를 칭찬하며 연예매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외신을 통해 K팝스타들의 공연이나 음악 리뷰가 보도되는 경우는 많지만, 영민 같은 경우는 매우 드물다. 영민의 행동과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보이프렌드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 더욱 높아진 모습이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해당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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