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후애'(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ㅣ배급: 씨타마운틴픽쳐스ㅣ감독: 어일선)가 아름다운 사랑의 감성을 가득 담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박시후와 윤은혜의 첫 멜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사랑후애'가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의 여운을 고스란히 담아낸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박시후와 윤은혜는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영화 속 사랑의 감정마저 메말라 버린 성준과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은홍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어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그 어느 때보다 해맑게 웃는 성준(박시후)과 은홍(윤은혜)의 모습은 두 사람이 함께하기에 느껴질 수 있는 행복을 보여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에스컬레이터에서 서로 엇갈리며 멀어지는 성준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은홍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애틋하고 설레는 감정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은홍을 바라보며 머리에 핀을 꽂아주는 성준과 조금은 부끄러운 듯 성준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은홍의 스틸은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이 느껴져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만드는 '케미'를 선보인다는 전언.
여기에 홀로 술잔을 기울이는 성준과 기타를 치는 은홍이 각각 다른 공간에서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은 두 사람이 따로, 또 같이 서로를 생각하고 고민하는 모든 순간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해 보인다.
'사랑후애'는 오는 3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리옌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