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두 자리 시청률 안착..정규될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2.11 07: 38

'신의 목소리'가 안정적인 시청률로 정규 편성 가능성을 높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전국 기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신의 목소리'는 아마츄어 실력자들이 실력파 가수들과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음악 예능으로, 설운도, 윤도현, 김조한, 박정현, 거미가 출연해 놀라운 무대를 선사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중계천하 언금술사'는 2.7%,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육상씨름풋살양궁선수권대회' 2부는 8.3%의 시청률을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신의 목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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